이유식을 시작하면서 물도 컵으로 먹이라는 얘기를 들었어요. 그런데 젖병만 빨던 아기가 컵을 쓸 수 있을까 싶었죠. 운해의 빨대컵·물컵 적응 과정을 정리해봤어요. 🥤
언제부터 시작할까
보통 이유식을 시작하는 6개월 전후로 컵 사용을 함께 연습하면 좋대요. 너무 늦으면 젖병에 익숙해져서 컵을 거부할 수 있어서, 이앓이 시기를 지나 적당한 때 시작했어요.
컵 종류, 단계별로
- 쪽쪽이 빨대컵 — 처음엔 빨기 쉬운 실리콘 빨대컵부터
- 일반 빨대컵 — 익숙해지면 단단한 빨대로
- 스파우트컵 — 젖병과 컵의 중간 형태, 전환기에 유용
- 오픈컵(빨대 없는 컵) — 돌 전후로 천천히 연습
처음엔 흘리는 게 당연해요
처음엔 입에 안 맞아 다 흘리고 뱉기도 했어요. 조급해하지 않고 매일 조금씩 보여주니, 어느 날 갑자기 쪽 빨더라고요. 흘려도 괜찮게 턱받이와 매트를 깔아두면 마음이 편했어요.
엄마가 시범 보이기
제가 컵으로 물 마시는 걸 보여주면 운해가 따라하고 싶어 했어요. 아기는 모방으로 배우니까, 함께 “짠~” 하면서 즐겁게 연습한 게 효과가 좋았어요.
마지막으로
컵 사용은 아기의 또 다른 성장 단계예요. 흘리고 거부해도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. 매일 조금씩 보여주다 보면 어느새 능숙하게 마시는 날이 와요. 그 과정도 예쁘게 기록해두세요! 💕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