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생아부터 100일까지, 진짜 쓴 육아템만 추렸어요

출산을 앞두면 “이것도 사야 하나?” 싶은 게 끝이 없습니다. 그런데 막상 써보면 손이 안 가는 것도 정말 많아요. 그래서 신생아부터 100일까지, 실제로 매일 손이 갔던 것들 위주로 골랐습니다.

1) 수유쿠션

하루에 8~10번 수유하다 보면 손목과 허리가 먼저 망가집니다. 수유쿠션은 아기 받치는 용도뿐 아니라 엄마 자세를 지켜주는 역할이 커요.

2) 속싸개 / 스와들

신생아는 모로반사 때문에 자다가 깜짝 놀라 깹니다. 속싸개로 감싸주면 안정적으로 자는 시간이 확실히 늘어요. 벨크로형 스와들은 초보 부모도 쉽게 채울 수 있어 추천합니다.

3) 기저귀 갈이대 또는 방수패드

하루 10번 넘게 기저귀를 갈게 되는데, 매번 바닥에 눕히면 허리가 남아나질 않습니다. 방수패드 몇 장만 있어도 침대 위에서 편하게 처리할 수 있어요.

4) 콧물 흡입기

신생아는 코로만 숨을 쉬는데 스스로 코를 풀 수 없어요. 감기 한번 오면 흡입기 없이는 정말 힘듭니다. 입으로 빨아들이는 수동형으로도 충분합니다.

5) 손톱가위 / 손톱갈이

신생아 손톱은 놀랄 만큼 빨리 자라고, 얼굴을 긁어 상처를 냅니다. 영아 전용 둥근날 가위나 전동 손톱갈이가 안전해요.

살 때 잠깐 미뤄도 되는 것

젖병소독기, 분유포트, 고급 모빌 등은 출산 후 수유 방식이 정해지고 나서 사도 늦지 않습니다. 미리 다 사두면 안 쓰고 묵히는 경우가 많아요.

육아템은 “남들이 다 사니까”가 아니라 우리 아기와 내 동선에 맞는지가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. 처음부터 다 갖추려 하지 말고, 필요할 때 하나씩 채워가도 충분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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