모유수유, 시작이 가장 어려웠어요. 자세가 안 맞으니 아기도 힘들어하고 저는 유두가 아파서 눈물이 났어요. 조리원과 모유수유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익힌 자세들을 정리해봤어요. 🤱
기본은 “배와 배를 마주보게”
아기 몸 전체가 엄마를 향하도록, 배와 배가 맞닿게 안는 게 기본이에요. 아기 목이 비틀어지지 않고 일직선이 되도록 해주세요. 자세만 맞아도 통증이 확 줄어요.
1. 요람식 안기 (가장 흔해요)
아기를 팔로 감싸 안고 먹이는 자세예요. 수유 쿠션을 받치면 팔이 덜 아파요. 저는 이 자세를 가장 많이 썼어요.
2. 풋볼식 안기
아기를 겨드랑이에 끼듯 안는 자세예요. 제왕절개 후 배에 무게가 안 실려서 좋고, 유선이 막혔을 때도 도움이 됐어요.
3. 누워서 먹이기
밤중 수유나 몸이 힘들 때 옆으로 누워서 먹이는 자세예요. 엄마가 쉴 수 있어서 좋지만, 잠들지 않도록 주의했어요.
올바른 물림(래칭)이 핵심
유두만 물면 아프고 아기도 잘 못 먹어요. 유륜까지 깊게 물리는 게 중요해요. 아기 입이 크게 벌어졌을 때 깊숙이 안아주면 통증이 훨씬 덜했어요.
마지막으로
처음엔 정말 막막했지만, 자세가 익숙해지니 수유 시간이 아기와의 가장 포근한 시간이 됐어요. 힘들면 모유수유 전문가나 조리원의 도움을 받는 걸 추천해요. 혼자 끙끙 앓지 마세요! 🤍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