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출산 전에 준비물 리스트 보면서 “이게 다 필요해?” 싶었는데, 막상 써보니까 꼭 필요한 것, 있으면 좋은 것, 사지 말았어야 했던 것이 명확히 나뉘더라고요. 운해와 함께 3개월간 직접 써본 제품들만 솔직하게 정리해봤어요. 광고 아닙니다! 진짜 내 돈 주고 산 것들이에요 😅
✅ 꼭 필요한 것 — 이건 없으면 진짜 힘들어요

1. 속싸개 (에이든앤아네 머슬린)
신생아는 자다가 모로 반사로 깜짝 놀라서 깨는 경우가 많아요. 속싸개로 감싸주면 이 반사가 줄어들어서 수면 시간이 확 늘어나요. 저는 4장 사서 매일 빨았어요. 머슬린 소재가 통기성이 좋아서 여름에도 덥지 않아요. 이건 정말 필수입니다.
💰 가격대: 1장 2만원대 / 4장 세트 추천
2. 수유쿠션 (마이 브레스트 프렌드)
모유수유를 하신다면 수유쿠션은 필수예요. 처음엔 “팔로 들면 되지”라고 생각했는데, 하루에 8~10번 수유하다 보면 팔이 정말 빠질 것 같아요. 쿠션에 아기를 올려놓으면 자세도 안정되고 엄마 허리도 살아요. 없었으면 정말 힘들었을 것 같아요.
3. 바운서 (베이비 비요른)
가격이 부담스러웠는데 진짜 잘 샀어요. 운해가 바운서 위에서 스르르 잠들 때 그 시간이 제 유일한 자유 시간이었거든요. 밥도 먹고 씻을 수도 있고. 중고로 사셔도 충분해요. 당근마켓에서 상태 좋은 걸 3만원에 구했어요.
👍 있으면 좋은 것
백색소음기 (도도맘) — 유튜브로도 충분하긴 한데, 폰을 아기 옆에 두면 찜찜하기도 하고 배터리도 신경 쓰여요. 타이머 설정해두고 편하게 쓸 수 있어서 좋아요. 수면에 확실히 도움이 됐어요.
귀 체온계 (브라운) — 신생아는 면역력이 약해서 체온 체크를 자주 해야 해요. 귀에 살짝 대면 1초 만에 나오는 게 너무 편해요. 아플 때마다 얼마나 도움이 됐는지 몰라요.

❌ 필요 없었던 것
신생아 워머 — 배냇저고리 여러 벌 있으면 굳이 필요 없었어요.
신생아 전용 세탁기 — 같이 빨아도 됩니다. 아기 전용 세제만 쓰면 충분해요. 이건 진짜 안 사도 됐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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